① 금속재료의 강인성은 합금원소 첨가, 열처리 및 가공의 3요소로서 개선되는데 가공과 열처리를 합쳐서 강인성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처리 기술의 총칭으로 이 처리는 가공을 가하는 시기에 따라 변태 전, 변태 도중, 변태 후의 3가지로 분류하며, 또 변태의 종류에 따라서 확산 변태와 마르텐사이트변태로 크게 나눈다. 준안정 오스테나이트 구역에서 가공 하여 담금질환 오스포밍, 퍼라이트 변태 전과 도중에서 가공하는 제어 압연(controlled rolling), 다시 냉각제어를 조합시킨 제어 압연 냉각(thermo-mechanical control process)등 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라인 파이프재가 제어압연으로 제조된 아래 이처럼 기술은 재료의 고성능화와 함께 저합금화와 에너지 절약에 의해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② 담금질 냉각도중 과랭 오스테나이트에 외력을 가해서 소성가공을 하는 열처리를 TMT라고도 한다. 종래의 열처리가 가열과 냉각 조작에만 의존하고 있던 것에 비하여 여기 에 소성 변형용 외력을 가미한 것을 TMT라고 한다. 소성가공을 수반하는 열처리이므로 가 공열처리라고 하며 소성가공은 과랭오스테나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소성가공 온도 의 고저에 따라서 열간 TMT와 냉간 TMT의 2가지로 분류하며, 열간과 냉간의 구별은 재결 정온도로써 한다. 재결정온도 이상의 가공열처리를 열간 TMT, 재결정 온도 이하의 것을 냉 간 TMT라고 한다. TMT를 하면 마르텐사이트가 미세해지며, 잔류 오스테나이트가 감소하여 경도나 강도가 커지며 가공전처리를 하면 경도나 강도가 증가하는 것에 비하여 연신율이나 deep drawing 등의 연성을 나타내는 성질은 저하하지 않는다. 금속재료의 이론 강도는 약 1400kg/mm2이지만 TMT처리를 하면 그의 약 1/4(약 3500MPa)에 이르므로 초경도를 필요 로 하는 재료들은 이 TMT 방법이 좋은 열처리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TMT는 과랭 오 스테나이트에 소성가공을 하는 것이므로 S 곡선의 만이 깊고 넓어야 한다. 이와 같은 이유 로 구조용 합금강이나 공구용 합금강이 대상강재가 된다. 소성가공의 종류는 인장, 굽힘, 단 조, 피닝, 압연, 신선등이며, 그 가공률은 80~90%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isothermal trans-stressing